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잔 자치령 (문단 편집) === 균형의 붕괴 === 그런데 우주력 796년, 그 균형이 깨져버렸다. [[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]]으로 [[이제르론 요새]]가 동맹으로 넘어가 전쟁의 추가 동맹으로 기울어진 것이다. 건국 이래 처음으로 제국령 침공의 교두보를 확보한 것에 고무된 동맹의 주전파들은 전군의 60%를 동원해서 건국 이래 최초로 제국령에 침공한다는 작전을 입안한다. 페잔 자치령 란데스헤르 [[아드리안 루빈스키]]는 동맹으로 기운 추를 다시 제국으로 돌려놓기 위해 제국판무관 [[요펜 폰 렘샤이트]] 백작을 통하여 제국령 침공 계획을 은하제국에 흘렸다. 결국 페잔 자치령의 의도대로 동맹의 침공은 실패했지만 문제는 동맹 정치가들이 페잔 자치령 장로들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생각 없는 자들이었다는 것. 여기에 제국군 지휘관이 그 유명한 라인하르트인 것과 겹쳐 대참패를 당하면서 투입된 군대의 30% 정도만 동맹령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동맹군이 보유한 13개 정규함대 중 3개 정규함대만 남음으로써 1세기 넘게 유지되었던 제국과 동맹의 군사 균형이 깨져버렸다. 이후 동맹은 [[이제르론 요새]]에 의지한 국토방어에만 집중한다. 이후 우주력 797년 은하제국에서는 라인하르트+리히텐라데 추축파와 [[문벌귀족(은하영웅전설)|문벌귀족]]의 충돌이 내전으로 발전한다. 제국령 침공작전을 반격하는 과정에서 제국군도 피해가 상당하긴 했는데, 이 내전으로 그 피해를 복구할 수 있었다. 라인하르트는 10조 제국마르크가 넘는 문벌귀족들의 재산을 모조리 압류해서 제국의 재정적자를 단번에 해소해버렸고, 그렇게 빼앗은 재산으로 제국을 대대적으로 뜯어고치면서 각종 복지정책을 시행해 민생을 안정시키는 데 성공했다. 제국의 적폐가 사라지고 사회가 활력을 되찾자 제국의 국력은 급속도로 성장했다. 반면 동맹은 [[구국군사회의 쿠데타]]로 촉발된 내란으로 남아 있던 3개의 정규함대 중 하나인 11함대를 또 잃어버렸다. 20만여척이 넘던 동맹 정규함대는 이 시점에 양 웬리 함대 2만. 1함대 2만. 그리고 각 지역의 분함대 합쳐서 3만 등 당장 운용가능한 함선이 7만 척 정도. 그리고 수리중이던 함선, 노후화된 함선 등을 싹 다 합쳐도 10만 척 정도로 절반 이하로 줄어버렸다. 그나마도 질적 수준에서 동맹에 투입가능한 전력만 16만 척으로 평가되던 제국군과 당장 맞받아칠 수 있는 전력은 4만 척에 불과했다. 이렇게 되자 제국과 동맹의 국력은 압도적으로 벌어져버렸다. 우주력 798년 시점 국력비는 제국 48, 동맹 33, 페잔 19로[* OVA에서는 제국 54, 동맹 30, 페잔 16.] 동맹은 페잔과 연합한다 해도 제국과 전면전에서 이기기 어려울 정도로 국력이 약화되었다. 즉 라인하르트가 맘먹으면 언제든 동맹을 정복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